맛집은 어디든 간다/충청도

온양온천 맛집 "153갈비마을" 먹으러 가즈아

가즈아 가즈아 2023. 2. 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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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 볼일이 있어서 들리게 되었는데, 
점심을 어디서 먹으면 좋을지 고민을 하다가 
온양온천역이랑 가깝게 자리를 잡고 있는 
온양온천 맛집에 방문하게 되었죠 
든든하게 갈비를 뜯고 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깃집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점심을 먹을 겸 들린 일오삼갈비마을은 
온양온천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면 도착하는
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서 접근성 하나는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역이랑 가까워서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은 듯했었고 갈비 전문점이라 
좋아하시는 분이 먹으러 오는 것 같았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9시 50분까지라 
시간대도 넉넉했고 2, 4번째 화요일에는 휴무를 
하고 있어서 미리 알아두셔서 방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멀리서도 잘 보이는 간판에다가 건물이라 
발견하기에는 굉장히 쉽더라고요 
간판이 제법 큰 편이라 눈에 띄었고 
가게 앞에 주차 공간이 따로 준비가 되어 있어 
차를 가져오시는 분들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외관도 마음에 들었는데, 홀 안에도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는 편이라 
편하게 식사를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통 고깃집에 가면 연기로 가득하거나 
쾌쾌한 냄새가 나는 편인데, 온양온천 맛집은 
전혀 그렇지 않았고 바닥이랑 테이블 모두 깔끔해서 
누구나 좋아할 만한 곳인 듯해요 사장님과 
직원분께서도 친절하게 맞이를 해주셔서 
기분 좋게 들어갈 수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홀 안에도 중요하지만 친절해도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 여긴 마음에 쏙 들 수밖에 
없는 곳이라 앞으로도 아산에 볼일이 있으면 
갈비를 뜯으러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아신시 모범음식점으로 
인증을 받은 곳이라 위생적인 부분에도 안심이 되더라고요~ 
맛도 중요하지만 위생에는 더 철저한 편이라 
부담없이 찾아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놀랍게도 외국인 편의 업체로도 인증을 받은 
갈비집이라 현지인은 물론이고 외국인 관광객분들도 
많이 먹으러 오시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처음에는 잘 몰랐지만 이렇게 내부를 둘러 
보면서 많은 걸 알 수 있던 곳이라 맛에 기대를 많이 하게 되었네요 

여긴 LA 숯불갈비는 물론이고 돼지갈비, 
매운소갈비찜, 돼지갈비전골 등 다양한 식사 메뉴도 
판매를 하고 있어서 입맛에 맞게
주문을 해볼 수 있는 점이 있더라고요 
저는 평소에도 고기를 씹고 뜯는 걸 좋아해서
얼른 LA 숯불갈비로 주문을 해보게 되었네요 
주문을 했더니 먼저 기본 상차림부터 정갈하게 
내어주셔서 군침부터 절로 삼켜지게 되었답니다 

반찬 가짓수도 제법 많이 나오는 편이라서
골고루 집어먹을 수 있는 점이 있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반찬들로 구성이 되어 고기가
나오기 전에 얼른 젓가락질을 뻗기에 바쁠 정도였어요 

그리고 샐러드도 나와서 한 젓가락 상큼하게 
맛을 볼 수 있었는데, 아삭아삭한 양배추에 
달콤새콤한 드레싱이 많이 뿌려져 있어 
더욱더 입맛을 당기게 만들어준 온양온천 맛집이었어요 

반찬을 어느 정도 먹고 나니깐 드디어 제가 
기다리던 LA갈비를 내어주셨는데요
눈으로 봐도 먹음직스러운게 보이시죠? ㅎㅎ 
선명한 빛갈에 양념이 제대로 묻혀 있는 
갈비라 얼른 구워 먹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했어요 

집게로 바로 올려봐도 신선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빛깔이라 눈으로 담기에 아까울 정도였는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비계 보다는 살코기가 더 
많이 분포가 되어 있는 상태라 육질 부드럽게
구워 먹을 수 있는 점이 있었네요
이렇게 질 좋은 고기만을 사용하고 계시는
사장님이셔서 아산시 모범음식점으로 
인증을 받은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 

여긴 숯에다가 구워 먹는 곳이라 굽는 내내 
냄새가 진동을 하더라고요~ 
코 끝을 절로 자극하게 만드는 갈비 양념이라 
놀라움에 사로잡히게 되었고 역시 
갈비 전문점 답게 비주얼이 남다른 곳이라 
빠르게 불판 위에다가 구워보게 되었어요 

품질 좋은 걸 사용을 하고 계셔서 육즙이 
뚝뚝~ 흐르고 있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었고요 
핏기가 점점 없어지면서 노릇하게 
구워져 가는 모습에 반하게 되었어요 

갈비 자체가 크기가 큰 편이라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면 되더라고요 
무엇보다 불판 코팅이 잘 되어 있어 그런지
갈비를 올려도 쉽게 타지 않는 듯한 느낌을 
받아볼 수 있는 온양온천 맛집이었어요 

한 입 크기로 커팅을 해봤더니 육질이 굉장히
부드러운 편이라서 그런지 쉽게 썰어져 
나가는 느낌을 받아볼 수 있었어요 
가위로 썰어도 금방 잘려 나가는 LA갈비라서
씹기에는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평소에도 갈비를 많이 먹어본 편인데, 
특히 힘줄에 붙어 있는 부분에는 
조금 질긴 편이라 씹혀지는지 걱정을 하게 되었는데요 
부드럽게 잘려가는 모습에 안심이 되게 되었어요 

곧바로 젓가락으로 집어 입안으로 직행을 했더니 
부드럽게 씹히는 갈비 식감과 고소함이 어우러져 
홀라당 씹어먹기에 바빴는데요 
양념까지 온양온천 맛집 사장님께서 직접 다 만드셔서 
그런지 손맛이 좋으시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부드럽게 썰어진 갈비는 육질이 부드럽고 탄탄한 편이라 
입안으로 마구 넣어버리게 되는 점이 있더라고요 

반찬으로 나온 양배추 절임에다가 갈비를 
같이 곁들여 먹으니 조합이 워낙 
잘 어울려 반해버릴 정도였어요 
한번 먹으면 계속 맛보게 되는 그런 LA갈비라 
점심 식사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었네요

역시 고기를 먹을 때는 쌈이 빠질 수 없더라고요 ㅎㅎ 
푸릇한 상추쌈 위에 마늘, 양배추 절임을 
올려 입안 가득 어우러져 먹었더니 흡족스러운 
미소만 지어져 한 끼 식사 배불리 먹어볼 수 있었어요 
한자리에서 오래 운영을 하고 있는 갈비집이라 
전통이 자자하다는 걸 알 수 있었고 
기본 반찬은 물론이고 고기 퀄리티까지 좋았던 
온양온천 맛집이라 앞으로도 단골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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