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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비발디파크 근처 맛집 "수연가든" 먹으러 가즈아

맛집은 어디든 간다/강원도

by 가즈아 가즈아 2023. 2. 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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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을 이용해 친한 친구들이랑 
홍천에 놀러 갔다가 단체로 비발디파크 리조트에서 
편히 지내다가 올 수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가보는 곳이라 설레는 마음도 있었고 
그리고 배를 채우러 간 홍천 비발디파크 근처 맛집은 
고기의 품질도 뛰어나지만 촉촉한 육즙까지 
만족스러워 찾아간 보람이 있었죠

그렇게 찾아간 수연가든은 비발디파크에서차로 
5분 정도 걸리는 곳이라 찾기에는 어렵지 않더라고요
리조트랑 가깝다 보니 단체로 위크샵 오시는
분들이 많이 먹으러 온다고 해요 

한적한 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곳이라
조용한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멀리서도
눈에 띄는 간판과 건물이라 발견하기에 한결 수월했어요 

가게 앞쪽으로는 전용 주차 공간까지 
갖춰진 곳이라 차를 가져와도 수월하게 파킹을
마칠 수 있는 점이 있어어요 
뿐만 아니라 2명 이상 방문을 하면 
픽업까지 다 해주는 곳이라 놀랍더라고요 
저희도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픽업 서비스를
한번 받아봤더니 너무 편하게 먹으러 올 수 있어 좋았죠 ㅎㅎ

부푼 기대감을 갖고 안으로 들어서자 굉장히
널~찍한 내부를 자랑하는 곳이라 입을 다물지 못했는데요 
규모도 제법 큰데 테이블까지 
길게 배치해 두셔서 놀라울 정도였어요
천장도 높아서 전혀 답답한 마음이 
들지 않았고, 바닥이랑 테이블 모두 반짝반짝하게 
청소를 해두셔서 청결에는 안심이 되더라고요

홀에 있는 자리 말고도 개별룸이나 
단체룸도 프라이빗하게 마련이 되어 있어서
따로 모임이나 회식을 하기에도 적합한 곳이더라고요 
놀랍게도 30명 이상 방문하게 되면 식당을 
무료로 대관해 준다는 말에 깜짝 놀라게 되었어요 
보통 식당에 가면 무료가 아닌 곳이 많은데,
홍천 비발디파크 근처 맛집은 후한 
인심이 가득한 곳이라 그런지 단골손님들이 
왜 끊이질 않는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뭘 맛봐야 할지 고민을 하다가 
사장님에게 추천받은 제주 흑돼지 오겹살이랑 
목살로 주문을 해봤는데요
주문과 동시에 테이블 위로 풍성하게 
차려지는 상차림을 보고 만족감으로 가득했어요 

밑반찬들도 다 먹음직스럽게 보여 눈호강이 절로 되었는데, 
사장님께서 손수 다 만드셔서 손맛부터가 일품이더라고요 
가짓수는 다양하지만 고기와 잘 어울릴 만한
곁들임이 더 많아 골고루 집어먹는 재미가 쏠쏠했죠

특히 제 입맛을 사로잡는 음식 중 하나는 
바로 얼큰하게 끓여져 나온 된장찌개인데요 
전용 뚝배기에다가 보글보글 끓여져 
나와 먹는 내내 따끈하게 먹을 수 있었고,
건더기가 제법 많아 후룹 떠먹기에 좋더라고요  
고기를 곁들여 먹을 때 중간중간 곁들임 하기에는 
좋은 찌개류라 다들 말없이 숟가락을 뻗기에 바빠 보였어요 
개인적으로 찌개를 먹을 때 국물 보다는 
건더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한 숟가락 크게 떠서 
밥에다가 쓱쓱 비벼 먹게 되는 점이 있었네요 

각종 밑반찬이랑 구수한 된장찌개로 
워밍업을 하고 나니깐 메인인 
흑돼지 오겹살에다가 목살이 등장을 해주더라고요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흑돼지의 품질이라 놀라웠고, 
비계랑 살코기의 비율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편이라 촉촉하게 구워 먹기에는 딱이었죠

예열된 불판 위에다가 오겹살이랑 목살을 
올려 구워 봤더니 치익~ 거리는 소리와 
더불어 연기가 솔솔 올라오더라고요 

숯불에다가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홍천 비발디파크 근처 맛집이라 맛은
더 궁금증에 사로잡히게 되었어요 

역시 불판이 좋아서 그런지 고기에다가 
그릴 모양이 제대로 입혀져 있더라고요~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비주얼에 
다들 침만 꼴깍 삼키고 있었던 것 같아요 ㅋㅋ

그릴 모양이 제대로 입혀져 있어 그런지 
뭔가 스테이크를 구워 먹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였어요 ㅎㅎ

노릇노릇하게 익어갈 쯤에 집게로 바로 
올려 먹기 좋게 커팅을 해주면 되더라고요 
처음에는 도톰한 두께라 쉽게 커팅이 되는지 
의문이 들었는데, 막상 썰어 보니깐 
육질이 워낙 부드러워 힘을 주지 않아도 
저절로 썰어져 가는게 신기한 홍천 비발디파크 근처 맛집이었어요 

타지 않게 앞이랑 뒤로 뒤집어 가면서 
먹기 좋은 때깔을 만들어 주는게 중요했어요

노르스름한 모습을 자랑할 때 바로 
젓가락으로 집어 천천히 음미를 해주었는데요
두께는 두툼해도 육질은 워낙 부드러운 
상태를 자랑하고 있어 씹는 내내 놀라울 정도였죠 

한 젓가락 집어 먹으면 계속 입가로 가져가게 만드는 
오겹살이랑 목살 부위라 쉴 틈 없이 먹어봤던 것 같아요 ㅎㅎ

개인적으로 오겹살 같은 경우에는 비계 있는 
부분이 질기거나 기름기가 많이 느껴져 
잘 안 먹게 되는데, 홍천 비발디파크 근처 맛집은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줘 입맛 까다로운 저도 입안으로
무한정 들어가게 되더라고요

그냥 먹어도 좋지만 밑반찬으로 나온 양파 절임이랑 
조합이 워낙 잘 어울려 계속 먹게 되는 매력이 있었네요  

양파의 아삭함과 간장의 짭조름한 맛을 더해주는 
궁합이라 물릴 틈 없이 계속 먹게 되는 점이 있었어요 
쉴세 없이 먹다가 부족하면 더 리필을 해주시는 
사장님 덕분에 부족함 없이 마음껏
곁들여 볼 수 있는 점이 있었죠 

양념이 묻혀진 고기보다는 생으로 구워
먹는 걸 더 선호하는 편이라 메뉴 
선정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주 흑돼지 말고도 꽃등심이나 소갈빗살, 
이베리코 고기류 등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는 곳이라 원하는 부위를 시켜 먹는 재미가 쏠쏠한 듯했어요 

야무지게 쌈까지 싸서 먹고 나니깐 배가
워낙 빵빵해져서 흡족스럽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네요 
고기만 먹어도 충분히 배가 불러서 따로 
식사 메뉴는 시키지 않았지만 다음번에 
방문을 해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긴 단체로 오시는 손님들에게 안성맞춤인 
홍천 비발디파크 근처 맛집이라 연말에 모임이나 
회식을 할 때 한 번 찾아와보시면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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